생각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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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19:26
삶에 낙이 없다
2008/10/11 19:26 2008/10/11 19:26
요즘 생활은 너무 지루하다. 재미가 하나도 없다.
못 노는 거 각오하고 대신 공부 열심히 할 생각으로 대전에서의 병특을 선택하긴 했지만... 너무 심하다.

회사 일이 재미 없어도 내 개인적인 목표 달성에 매진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한동안은 그게 가능했다. 근데 회사 사무실 재배치하고 감시의 눈이 늘어나면서 많이 답답해졌다. 일은 최악이다.

저번 주에 집에 안경을 놓고 오는 바람에 한 주 내내 흐리멍텅하게 살았다. 무기력하게... 맨날 졸리고. 그런데 저번 주만 그랬던 게 아니라 얼마 전부터 알게 모르게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더 최악인 건 이 상황을 개선할만한 방법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젊고 생기 넘치는 회사에서 배울 게 많은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일하고 싶다.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머리가 휙휙 돌아가서 재미있는 생각들이 많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요즘 뇌를 빼놓고 사는 기분이다.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건지..

휴. 상황이 어떻든 12월까지는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야 되는데... 애도 아니고 투덜대기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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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lter (2008/10/11 20:20)
너도 슬슬 그런 고민 하는구나. 일과 개인생활을 철저히 분리시키고, 회사일도 만들어서라도 열심히 해봐. 단, 회사일은 개인생활의 영역을 절대 침범하지 말 것.
chol (2008/10/19 22:48)
예 형 ㅠㅠ 적응해야겠죠... 저번 주부터 프로그래밍 시작해서 일은 좀 나아졌어요. ㅋㅋ

haru (2008/10/12 10:33)
흠...
사실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게 정말 어렵지.
힘내라~
chol (2008/10/19 22:48)
실행도 어렵지...

강희 (2008/10/12 14:39)
채평으로~
채평으로~
채평으로~
채평으로~
채평으로~
chol (2008/10/19 22:48)
진짜 존내 그러고 싶다 ㅠㅠ

hj (2008/10/13 00:34)
힘내 윤병철
언제든지 링마벨-!
chol (2008/10/19 22:49)
흑 고마워 ㅠㅠ 중간고사 잘 봐..!!

댕현 (2008/10/13 03:40)
회사에서 재미있는 일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되겠수다ㅋㅋ 적극적으로 해결해~ 문제 해결 능력은 학교에서만 필요한게 아니자나~
chol (2008/10/19 22:49)
저 문제 해결 능력이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문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으니.. 흠

yhp (2008/10/13 22:05)
딴거 필요없다. 여자 만들어라
chol (2008/10/19 22:50)
형 말이 정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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